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1일 기해년 한 해를 보내면서 170여명의 보건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건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보건사업 전반에 걸친 적극적 사업추진으로 8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업무 이외에 다양한 인문한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1부 행사로는 올 한해 보건사업을 위해 노고가 많은 민간인 및 보건공무원 대상 유공자 표창과,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역량 강화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2019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상을 수상한 2팀의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 전파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2부 행사로는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 진행으로 한 해 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가오는 2020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오늘 개최한 2019년 보건사업 평가 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0년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신규시책 적극 추진으로 보건 분야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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