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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자존심이 일으킨 "사랑의 부족"- 인생을 사랑하는 것과 탐욕을 부리는 것은 한 끗 차이다. -

부잣집에 없는 것은 '우애'라는 말이 있습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재벌집 사람들은 항상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 나 있는 것처럼 증오하고 싸웁니다.

이들은 탐욕과 자존심 때문에 싸웁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탐욕에 지배당해 만족을 모릅니다. 상대방을 품고 사랑하는 법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은 일상에서도 벌어집니다. 혈연으로 모인 가족, 같은 목적을 위해 협력하는 직장,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등의 평범한 집단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탐욕과 자존심은 누군가를 품고 사랑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비록 원수일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을 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피를 나눈 형제자매라도 다투는 것은 서로 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인간 속에 내재해 있는 본능적 탐욕과 자존심을 다독거려서 다툼을 멈추고 화해하게 하는 힘입니다.

결국 가족 간 다툼의 원인인 사랑의 부족은, 이미 많은 것을 갖고 누리는 사람들조차도 싸움을 만들게 합니다.

“인생을 사랑하는 것과 탐욕을 부리는 것은 한 끗 차이다.”

충청베스트뉴스  webmaster@c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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