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이명렬)는 3일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안당 어린이집(원장 김혜정)의 원생들과 부모님, 직원 등 50여명이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을 찾아 힐링생태체험관을 견학한 후, 포전농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딸기심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였으며, 이어 부적면 한 농가의 딸기도 직접 구매했다.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이해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활동으로 지자체, 공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농촌체험마을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민의 농촌 문화를 체험하며, 농업·농촌 가치 이해 증진 및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적면 딸기농가 유선경 조합원은 “코로나19 인해 어려운 농가에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말하고...

특히 김혜정 안당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체험활동의 즐거운 추억을 남겨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향후 여러 어린이집에서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렬 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딸기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 이해와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매김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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