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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환경자원센터 기간제근로자 열악한 근무환경“개선 논란”- 안전수칙은 근로자 현장에서 볼 수 없으며..칼바람이 몰아치는 현장에 가림막도 전무..압축기 주위에 위험 표시도 없고..2층 페트병 분리실은 전기난로 수십대 방치 화재위험 커 -

논산시환경자원센터에서 지난 2021년 1월 26일 오전 9시 5분경 플라스틱 압축기 가동 중 플라스틱 잔재물을 청소하기 위해 압축기 바닥을 청소하다가 압축기 내 팔이 껴 우측 팔 상단부가 완전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00 사고자는 즉시 119구급차로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대기 중이었으나, 해당 병원에서 접합수술이 어려워 서울 장안동 00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 말에 따르면 현재는 대전 ‘모’산재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그 이상은 논산경찰서 수사에 의해 공상으로 처리되어 산재처리가 될 것이며, 향후 장애등급은 전혀 파악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필자는 논산시환경자원센터 일하는 기간제근로자의 현장을 3일간 답사한 결과, 압축기가 있는 창고에서 허리를 90도로 굽혀 일하는 고령의 근로자는 칼바람이 불어 체감온도 영하 5도인데도 불구하고 가림막도, 안전관도 없이 위험에 노출된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한 빠른 개선이 요구되며...

또 창고 2층 분리수거 실에는 전기난로가 수십대가 방치되어 화재위험이 대단히 크며 이곳 역시 빠른 개선이 요구된다.

이어 창고에는 압축기가 1대 설치되어 있는데 안전수칙에 대한 표시판은 어디에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곳이 바로 지난해 사고 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사고자 이00씨는 압축기가 작동하기 전에 압축기 주변정리 및 환경미화를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당해 사고는 압축기가 작동하는 오전 9시로부터 업무개시 5분이 지나 압축기 바닥을 청소하다가 압축기 내 팔이 껴 우측 팔 상단부 완전 절단 사고경위에 대해서도 많은 의혹이 간다고 말했다.

가림막도 없어 두터운 옷을 몇 겹씩 껴입고 일하는 기간제근로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는 달리 논산시환경자원센터 사무실은 체감온도 영하 5도인데도 불구하고 가벼운 옷만 입고 일할 정도로 따듯한 곳에서 일하는 상반된 차별화 근무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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