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오인환 위원장(더불어·논산1)은 9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탈석탄 탄소중립 기후위기 선제 대응 2021 충남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행사에서 진행된 토론에 오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석, 토론 간 탄소중립을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며 충남도의회 기후환경국 소관 위원장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위원장은 토론 간 “un ipcc의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1.5도 이상의 지구온도가 상승함에 따른 생태계 시스템의 붕괴를 막으려면 전 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한다”이라 말하며 “2050 탄소중립이 의미가 있으려면 2030 감축목표를 명확히 계획하여 중간목표를 구체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21 탈석탄‧탄소중립 기후 위기 선제 대응 국제 컨퍼런스는 올해 충남도의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위하여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행사간△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반기문 이사장님, △미국 기후 특별 부대사 조나단 퍼싱, △주한영국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덴마크대사 아이너 옌센, △중국 구이저우성장 리빙쥔 등 전 세계 기관 대표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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