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에서 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1나눔캠페인’추진에 따른 사랑의열매 전달과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 초 코로나19 특별모금 실시와 함께 급여의 30%를 4개월 간 반납하면서 동고동락정신을 실천했으며, 이 날도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한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리더342호로 가입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나와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때”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QR코드모금, 지로모금 등 비대면 모금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도 성금 기간 동안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 내 성금 접수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ARS전화기부(☎060-700-0130), 방송사 모금, 지로 모금, 시‧군 순회모금, 사랑의계좌 모금 등으로 함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041-746-5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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