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3일 치러질 예정인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를 한달 가량 앞두고 논산시 관내 농축협과 산림조합장 후보들의 본격적인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일부 현역 조합장이 추가적으로 불출마 입장을 피력하는가 하면 그동안 자천타천 거론되지 않던 인물들이 가세하면서 선거판도가 꿈틀거리고 있다.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후보군이 소개된 가운데 한달이 지난 현재 조합별로 대결구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본다.

앞서 4년 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단독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곳이 한가운데도 없이 농축협 11곳, 산림조합 1곳, 12개 조합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단독출마가 예상되는 조합을 포함해 12개 조합장 선거에 33여 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논산농협은 (현)조합장 강영배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 은진면장, 채운면장, 취암동장을 두루 거쳐 전역한 지시하가 출마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양자대결구도라고는 하지만 치열한 경합이 예고되고 있다.

논산계룡농협은 (현)조합장 이환홍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논산계룡조합장 이기호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어 양자대결구도로 예상된다.

논산계룡축협은 (현)조합장 임영봉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논산계룡축협감사 정창영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논산계룡축협이사 도기정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논산계룡축협이사 한판석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어 4자대결구도로 예상된다.

강경농협은 (현)조합장 우만재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경농협이사 전광호의 출마가 예상되며, 전)강경농협 전무 김영하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광석농협은 (현)조합장 임권영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주민자치위원장 홍태의가 재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노성농협은 (현)조합장 임봉순이 단독출마가 예상되었으나, (전)노성농협이사 김종권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어 양자대결구도 예상된다.

부적농협은 (현)조합장이 불출마를 예고하면서, (전)부적농협이사 이희갑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부적농협이사 김봉수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부적농협전무 김선순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어 3자대결구도로 예상된다.

상월농협은 (현)조합장 임덕순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상월초운영위원장 김동준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자치위원 김광영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어 3자대결구도로 예상된다.

성동농협은 (현)조합장이 불출마를 예고하면서, (전)성동농협전무 김흥식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성동농협상무 김재신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논산시 재향군인회이사 김종진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소방공무원 조철호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어 4자대결구도로 예상된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현)조합장이 불출마를 예고하면서, (전)계룡산림조합직원 윤상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계룡산림조합상무 신현호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김신겸이도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어 3자대결구도가 예상된다.

양촌농협은 (현)조합장 김긍수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양촌농협직원 손정용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양촌농협직원 장호태도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어 3자대결구도로 예상된다.

연무농협은 (현)조합장 윤여흥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경농협퇴직 윤기형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무농협퇴직 최용재도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어 3자대결구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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