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권선옥 원장)은 2019년 1월 2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각계인사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문화학교 오카리나반과 바리톤 조병주에 이어 시낭송인회 시낭독으로 축하 공연이 2019 새해 인사회의 불을 지폈다.

권선옥 원장의 새해 인사말에서!

새로운 한 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동안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 날이라 많이 바쁘실 텐데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해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모두가 논산 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또 논산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귀한 분들이십니다.

일일이 소개드리지 못하고 한 분만 특별히 소개할까 합니다.

어제 날짜로 부임하셔서 오늘 첫 업무 개시일인데도 농협중앙회 최명로 지부장님께서 와 주셨습니다.

오늘의 우리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우리 논산 발전에 크나큰 동력이 되리라고 봅니다.

또 논산의 구석구석까지 문화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된 것에 다시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아주 행복하신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마쳤다.

신년 축하의 말씀이 황명선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시의회 의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임장식 노인회장, 오재욱(전)교육감, 박응진(전)문화원장, 이원묵 건양대총장의 덕담이 이어져 논산문화원 2019 새해 인사회는 각계인사 및 회원 150여 명의 축복 속에서 성황리 마쳤다.

새해의 기도 "시인 권선옥"

하느님,

지난한 해

깊이 반성합니다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자주, 더 깊이

반성하게 해 주세요.

새해에는

더 많이, 여럿에게

감사하며 살게 해 주세요.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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