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부르짖는 동고동락이 민원인 어르신에게 언어폭력에 노인학대를 하라는 것입니까?

민원인들에게 시장이 입이 닳도록 친절하고 형제처럼 공손하게 대하라고 교육을 시켜도 머리 좋은 공무원은 牛耳讀經(우이독경)이다.

A모씨는 지난 11일 희망마을건설과에서 종합정비사업 중 지역역량강화 사업비 지출에 대한 감사요청 내용을 서면 통보 받았다.

희망마을건설과의 민원사항 회신 내용 중 “가항, 추진 가능사업이며” “나항,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라는 공문서를 보고는 도저히 이해부족이라서 방문을 결심했다.

18일 오전10경 희망마을건설과를 방문하니 마침 공문서를 계획한 주무관이 자리하고 있었고, 항상 출장 중이라던 지역개발팀장도 자리하고 있어서 한편 반가웠다.

민원인이 두 사람 중간에 자리하여 이해부족에 대한 보충 설명을 요구하니 주무관이 가항, 나항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지만, 민원인은 역량강화 사업비가 잘 못 지출된 부분을 감사요청 하였다며, 가항, 나항,이 아니라고 반박을 하는 도중 “팀장은 바지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일어나면서 아 씨팔 검찰에 고발을 하든 지랄을 하든 마음대로 해” 고함을 지르며 과장 책상 앞 난로가로 이동을 했다.

A모씨는 “시민의 혈세로 好衣好食(호의호식)하는 공무원이 노인 민원인에게 언어폭력에 노인학대를 일삼고 권위의식에 사로잡힌 중견간부가 있다”며 “앞으로 공무원의 자리 배석에도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사권자 논산시장 황명선은 시민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다시는 이런 공무원의 태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친절교육을 자주 실시해야 된다”고 언성을 높였다.

특히 나라에 대통령도 국민의 소리에 감옥살이를 하는데, 이렇게 막말을 하는 중견간부를 인사권자 논산시장 황명선은 이대로 묵인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중견간부의 오만불손 사태를 보더라도 논산시의 승진 인사에 대하여 세밀한 검증과 여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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