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오전 11시 연무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논산시장기 타기 읍,면, 동 대항을 성황리 개최했다.

행사에는 논산시의회 의장 김진호, 부의장 박승용, 도의원 오인환, 체육회 사무국장 박용규 등 탁구 동호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 대회사에서 박용규 사무국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커다란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믿는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 바란다고 대독했다.

의장 김진호는 “탁구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화된 스포츠입니다. 44그램의 작은 공 하나로 네트를 사이에 두고 가르는 단순한 경기이지만, 개인에게는 순발력을 기르고 스트레스 해소와 시력 향상에도 크케 도움을 주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본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탁구의 매력을 느껴보시고,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서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탁구협회장 유재중은 논산시 탁구 동호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제13회 논산시장기 읍,면,동 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탁구대회를 통하여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또한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논산시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시니어 탁구클럽 라지볼대회는 1위 부적면, 2위 강경읍. 공동 3위 취암동, 광석면이 차지하면서 성황리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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