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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의당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마당’ 이어가- 김 시장, 의당면사무소 신축 건의에 필요성 공감 -

김정섭 공주시장은 8일 오전 의당면을 찾아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을 갖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마당은 김 시장을 비롯한 국장단과 시도의원, 직속기관장을 비롯해 의당면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1년을 보내면서 지난 1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화마당은 면민총회나 평가회, 토론회이기도 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으는 단합의 시간이기도 하다”며 많은 의견을 내주길 당부했다.

본격적인 대화마당에서는 노후화된 의당면사무소의 신축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주민들은 청사 건물이 낡고 협소해 주민불편이 많다며 의당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청사 신축에 대해 공주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의당면사무소 청사가 낡고 협소해 주민자치센터 기능이나 공공의료, 보건복지, 예비군 업무 등이 모두 분산돼 있다”며, “여러 가지 행정기능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으로 운영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공주시 전체 시민의 행복권 차원에서 결정할 것이다. 의당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의지를 결집해 달라”고 덧붙였다.

밤 재고물량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김 시장은 “밤 가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공주 밤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생산농가와 단체, 가공업체 등과 힘을 합쳐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태양광 사업에 대한 주민 우려에 대해서는 “태양광 사업이 정부의 신에너지 권장사업으로 추진됐다. 다만 이것이 무분별하게 설립돼서 안전이나 주민 건강권 침해 등을 야기할 경우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수촌리 고분군 관광자원화 방안 △노인회 회의실・사무실 조성 △수촌리 양배수장 인근 정비 △의당면 저잣거리 조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다음 순방일정은 △9일 반포면, 웅진동 △11일 계룡면, 금학동 △12일 탄천면, 옥룡동 △15일 월송동, 이인면 △16일 유구읍, 신관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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