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3월 26일 오전 11시 노블레스컨벤션센터 2층에서 취임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권선옥 문화원장,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장 및 임원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 축협 임직원, 그리고 조합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황명선 논산시장 축사의 말씀은 ...제8대 임영봉 조합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계속적인 논산계룡축협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해마다 딸기축제를 하는 동안에 비, 바람을 맞이하는 행사로 올해도 일기는 변함없었지만 끝내 행사는 “인산인해” 대박이었으며...

이젠 대한민국 축제를 넘어서 세계의 딸기축제가 되었다고 축사에 가름했다.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김홍신 작가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임영봉 조합장의 취임인사 말씀에서...우리조합은 1957년에 설립되어 처음 조합장에 당선되었던 시기에 비하여 이렇게 변화가 왔다며...

직원은 167명에서 286명으로 1.7배 증원이 되었으며...총 자산은 1,087억 원에서 3,590억 원으로 증액이 되었고...사업량은 751억 원에서 7,517억 원으로 10배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3억 원 정도에서 49억 원으로 18배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논산계룡축협은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이 성공을 바라는 저의 꿈과 희망이라며... 모두의 꿈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장은 모든 사업수익이 18년 재직 중 매년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 49억 3천만 원에 조합원 배당 30억 원을 하였다고 밝혔다.

조합장의 약력과 수상은...대한양돈협회 논산시지부장, 친환경축산조합장 협의회 회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농협경제지주 목우촌 이사, (주)토바우 이사이며,

수상은...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충청남도지사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끝으로 논산계룡축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떡 커팅으로 제8대 임영봉 조합장의 취임식을 마감했다.

충청베스트뉴스  webmaster@ccbnews.kr

<저작권자 © 충청베스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