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탑정저수지가 상류는 수변생태공원을 관람하는 관광객이 곳곳에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고, 하류 수문 위 공원에는 무질서하게 이용하는 행락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미 상류 수변생태공원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이 곳곳에 버린 쓰레기로 탑정저수지 주변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도가 된 상태다.

5일 신교리 1구(안골) 입구를 거쳐 수변생태공원 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주변을 살펴보니 보도 전과 후는 전혀 변함이 없었으며, 오히려 중간지역 화장실 주변에는 더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다, 역시 듣던 바 이름뿐인 농어촌공사이다.

상류를 거쳐 하류 수문 위 공원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순환이 아주 불편하였으며, 분명히 주정차금지지역이라고 고시를 하고도 단속직원이 없어 차량 남발된 주차에 행락객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알아보니, 공사에서는 휴일은 직원부족으로 근무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단속 없는 탑정저수지의 현주소는!!

탑정저수지 바라보는 공원 입구 쪽에서는 한 쌍의 연인이 의자에 앉아 커다란 진도견과 애완을 하고 있어 행락객들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으며,

또한 행락객들은 저수지 먼 곳을 바라 볼 적에는 기쁨을 토하는데, 바로 밑 수변을 바라보는 행락객들은 수변에 떠 있는 쓰레기로 인해 한숨을 내쉬곤 했다.

특히 돌아서 관리사무실 주변 공원을 둘러보는 순간, 가족으로 보이는 행락객이 남이 보거나 말거나 의자에 둘러앉아 보라는 듯이 불판을 내놓고 취사행위도 보였다. 오가는 사람들의 눈에 곱지 않아 눈살을 찌푸렸다, 농어촌공사의 느슨한 직원 근무조건에서 오는 현실이며, 피해는 모두다 시민의 몫이다.

한편 이런 행위가 계속 이뤄지는데도 불구하고 휴일에는 직원부족 타령만할 것인가는 농어촌공사가 판단해야 할 사안이며, 이래도 시정을 않는다면, 논산시(황명선 시장)가 “천혜의 탑정저수지”로 개발하는데 역행하는 행위로 논산시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논산시, ‘이름뿐’ 농어촌공사의 “갑질 행위” 논산시민은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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