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중학교는 세대 간의 벽을 넘어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화합하는 직장 문화를 도모하고자 MZ세대와의 소통·공감, 화합의 자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장과 MZ세대 교직원 9명이 참석하여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 개선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교사는 “기관장과 직접 만나 진솔하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구 교장은 “세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교육의 초석”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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