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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성결교회 담임목사 민 경 휘
서울에서 의정부까지 흑인 병사 두 사람이 <택시>를 탔다. <한 참>을 가다가 신호등에 걸려 차가 서 있는데, <옆> 다른 차선에도 택시가 서 있었다.
서로 아는 기사들끼리인지 창문을 열고 이야기를 한다. “손님 몇 명이나 태웠어?”“응, 연탄 두 장.” “손님이 알아들으면 어떻게 하려고”“응,, 한국말 못알아 들어서 괜챤아” 드디어 의정부까지 도착하여 택시에서 내린 흑인병사가 지갑을 열더니 400원을 주는 것이 아닌가?
운전기사는 <어이없다>는 눈초리로 택시 계기판을 가리키며, “손님, 400원이 아니라, 10,000원 인데요?”
그때 흑인 병사가 말했다. “연탄 두 장 값 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 당시 연탄 1장에 2백원 할 때였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것입니다.
또한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 것입니다. 결국 택시 기사는 자기가 한 말이 씨가되어 부끄러움을 당하고 손해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입으로 <먹으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입으로 <말하면서> 일생을 살아갑니다.
또한 우리는 입에서 나오는 <말>로 서로 교제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권입니다.
축복과 저주도‘말’ 이요, 감사와 불평도 ‘말’이요, 친절과 불친절도‘말’입니다.
우리는 말할 수 있는 자유를 가졌고,, 그래서 마음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에 대한 책임이 있고,, 그 말에 대한 심판이 있습니다.
또한, 말은 마치 <씨앗>과 같아서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각기 다른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말이 중요합니다."
이런 말의 씨앗대로 열매맺게 하시는 경우를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 잇습니다.
하나님의 은헤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출애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에서 떠나지 않는 말이 있었습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리로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는 원망과 불평의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씨가 되어 나쁜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광야에서 죽을 것을 <염려>하며 내밷었던 불평과 원망의 말은 그 말이 씨앗이 되어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또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모세는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40일동안 정탐하고 돌아았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것을 <보고> 돌아왔는데 서로 말이 <달랐>습니다.
10명은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없다>고 하고, 2명은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말이 씨가 되었습니다. 말의 씨앗대로 열매맺게 하셨습니다.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 10명의 정탐꾼과 그 말을 듣고 통곡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던 모든 백성들은 가나안땅에 아무도 못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민14:34 (새번역성경) “너희가 그 땅을 사십 일 동안 탐지하였으니, 그 날 수대로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너희는 사십 년 동안 너희의 죄의 짐을 져야 한다. 그제서야 너희는 내가 너희를 싫어하면 너희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형 에서의 장자권을 속임수로 빼앗았던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 가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21년동안 외삼촌을 섬겼던 <야곱>은 자신을 놓아주지 않는 라반을 피해 몰래 도망치듯 고향땅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이때 야곱과 결혼하여 살고 있는 외삼촌 라반의 두 딸 중 하나인 <라헬>이 드라빔을 훔쳐서 나오게 됩니다.
<드라빔>은 그 집을 지켜준다고 <믿는> <우상>이었습니다.
또한 그 집안의 모든 재산의 소유권자요, 상속권자임을 나타내는 증표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야곱의 일행이 집을 떠난 것과 드라빔이 없어진 것을 3일 뒤에야 알게 된 <라반>은 친족들을 모아 전속력으로 뒤쫓아왔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일행을 7일만에 따라잡아 요단강 동편 길르앗산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외삼촌 라반>이 야곱과 대면하기 전날 밤,,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서 <야곱>에게 선악간에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에 <라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야곱을 고향으로 보내주면서 그러나 도적질한 드라빔은 돌려 달라고 말합니다.
이때,, <야곱>은 그의 아내 라헬이 훔쳐온 지를 모르고 이렇게 말합니다.
창31:32 “외삼촌의 신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둑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이 말은 씨가 되어 예언의 말씀이 되었고, <라헬>은 가나안땅으로 가는 길에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낳다가 난산으로 그만 죽고 맙니다. (창 35:18~2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어떤 말을 자주하고 있습니까?
요즘,,, 어떤 말을 많이 하고 계십니까?
한번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는 말이 씨앗이 되어 열매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좌우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천사와 악마의 차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가 하는 <말>'의 차이이기 떄문입니다.
얼굴이 어떻게 생겼느냐?에 따라서 악마가 되기도 하고, 천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말에 따라서 악마가 되기도 하고, 천사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벧전 3:10 “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민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미래의 씨앗으로 여기십니다.
그리고 그 말의 씨앗대로 열매맺게 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참된 성도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누추한 말>은 성도답지 못한 말입니다.
<누추> –<아이스 크로테> - 부끄러움’ “추함“을 뜻합니다.
즉,, 누추한 말은 – 추하고 부끄러운 말, 또는 음담패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누추한 말을 추잡한 말이라고 바꾸었습니다.
요즈음 우리는 <누추한 말>을 서슴없이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부끄럽고, 추한 말, 그리고 음담패설 같은 말을 공공연하게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추하고 추한 말은 성도들에게 마땅치 않은 말입니다. 그럼으로 누추하고 추한 말은 벗어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누추하고 추한 말은 부끄러운 말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누추하고 추한 말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골3:8(새번역) “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그 모든 것, 곧 분노와 격분과 악의와 훼방과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부끄러운 말을 버리십시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5:4)
두 번째로,,, <어리석은 말>은 성도답지 못한 말입니다.
어리석은 - <모롤로기아> 어리석은 말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분별하지 못하고 나오는 말을 의미합니다.
악기를 연주해야 할 곳에서는 그 악기가 아름다운 노래가 되지만, 그러나 악기를 연주하지 말아야 할 곳에서 연주하면 그 악기는 소음이 되고 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말을 내뱉고 있다.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말이다. 그럼으로 어리석은 말은 성도들에게 마땅치 않은 말이다.
고전14:7~9 “7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5:4)
그리고 세 번째로,,, <희롱의 말> 또한 성도답지 못한 말입니다.
<희롱>은 헬라어로 <이우트라 패리아>인데 이 말의 뜻은 다른 사람을 놀리는 것을 넘어서서
그 사람에 대하여 악한 말을 퍼뜨리며, 그 사람을 음해하여 무너뜨리는 말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인은 <유머>를 즐깁니다.
그래서 젊은 여성들은 - 유머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즈음 <교인들>도 유머 있는 목사님 설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유머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상스러운 농담, 저속한 농담, 즉 희롱의 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은 성도답지 못한 말입니다.
그럼으로 성도는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아니라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함으로써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와 같은 말(잠25:11)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다운 말은 무엇입니까?
<1>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여러분은 불평하는 사람이 좋습니까? 감사하는 사람이 좋습니까?
모든 사람들은 불평하는 사람보다 감사하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불평하는 사람이 아닌 감사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시고, <더> 축복하십니다.
여러분은 매일의 삶에서 어떤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까?
<요즘>,,, 감사의 말이 많으십니까? 불평의 말이 많으십니까?
참 성도라면 하나님앞에서 감사의 말을 더 많이 하며 살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의 말로 씨를 뿌릴 때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먼저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주시고 먹을 수 있는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봉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매 순간 감사를 말할 때 우리는 감사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의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1>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성도는 서로에게 감사하는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남편과 아내 서로에게, 부모와 자식 간에, 직장 동료간에,, 교회의 성도간에 감사의 말을 <서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에게 하는 감사의 말이 사람들간에 서로 의지하고 싶은 사람, 다시 만나고 싶은 감사의 사람, 존중하고 싶은 사람이 되게 할 것입니다.
<3> 성도는 우리의 자녀를 감사할 줄 아는 자녀로 양육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부모된 우리들,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된 우리들이 해야할 일은 우리 자녀들이 감사할 줄 아는 자녀들로 키워내는 것입니다.
어떤 엄마가 일곱 살 난 아이를 데리고 이웃집에 놀러갔습니다. 이웃집 아줌마가 아이에게 맛있는 사과를 하나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사과만 받아 들었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엄마가 아이에게 “어른이 사과를 주시면 어떻게 말 하라고 했지?”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껍질도 깍아 주세요” 하더랍니다. 물론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 어디 어린아이들 뿐이겠습니까?
나이가 많이든 어들들도 감사하지 못합니다.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로,,, <누추한 말>은 성도답지 못한 말입니다.
두 번째로,,, <어리석은 말>은 성도답지 못한 말입니다.
세 번째로,,, <희롱의 말> 또한 성도답지 못한 말입니다.
<1>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성도는 서로에게 감사하는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성도는 우리의 자녀를 감사할 줄 아는 자녀로 양육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결론입니다.
성도답지 못한 누추한 말과 어리석은 말과 희롱의 말을 버리고 성도다운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말과 서로에게 감사하는 말을 하며 우리의 자녀를 감사할 줄 아는 자녀로 양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결론>
그렇게 하려면 우리의 생각과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황제였지만 “내 평생에 행복한 날은 6일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최악의 환경을 격으면서 자란 헬렌켈러는 “내 생애에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내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선택입니다. 감사는 생각입니다.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감사하다고 <선택>하면 행복해 집니다.
행복하다고 생각을 바꾸면 감사가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냥 한번 ,,,감사의 말로 바꾸어 보세요.
그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꾸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과 교회안의 삶이 바꾸어질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가 가정과 교회안에서 바꿔서 사용해야 하는 말은 수고했어,, 고마워 라는 말입니다
'수고했어' 라는 말 한마디가 피곤함을 씻어주고,' 고마워' 라는 말 한마디가 새 힘을 얻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가정과 교회안에서 바꿔서 사용해야 하는 말은 괜챤아,,사랑해 라는 말입니다.
괜찮아' 라는 말 한마디가 부담을 덜어주고,' 사랑한다' 는 말 한 마디에 무한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가정과 교회안에서 바꿔서 사용해야 하는 말은 고생한다. 잘한다 라는 말입니다.
고생한다' 는 말 한마디에 힘든 줄 모르고,' 잘한다' 는 말 한마디에 어깨가 으쓱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말 한마디가 상처를 없애주고,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모든 성도들은 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도에게 어울리지 <않는> 언어생활은 중단하고, 성도다운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다운 말의 씨앗대로 하나님이 열매맺게 하실 것입니다.
미국 여성 사업가 중에 여자의 속옷을 팔아 부자가 된 오스틴이라는 사람이 있다.
미국 여성들의 체격이 커지면서 ‘스몰’, ‘미디엄’, ‘라지’ 등과 같은 기존의 사이즈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오스틴은 체격이 큰 여성들을 위해 속옷을 만들고 ‘뚱보 싸이즈’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속옷은 팔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오스틴은 고심 끝에 ‘뚱보싸이즈’란 용어 대신 여왕이 입는 치수를 뜻하는 ‘퀸 싸이즈’로 바꾸었다.
그 때부터 많은 여성들이 속옷을 사기 시작했다. 오스틴의 성공은 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그 말을 바꾸기까지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있었음을 말한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말과 생각을 바꾸기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음을 알게 합니다. 치열한 고민과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말과 생각은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의 씨앗대로 열매맺게 하시기 떄문입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
사람이 보통 하루에 얼마나 많은 <말>을 하면서 살아갈까요?
보통 평균적으로 남자는 약 25,000단어를 여성은 30,000만 단어를 사용한답니다.
이렇게 1년동안 사람이 말한 것을 책으로 만든다면 400페이지 분량을 132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 말 가운데 내가 하고 있는 말은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많은지,,, 아니면 감사의 말이 많은지?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생각해 보아야 합니까? 씨를 심어놓으면 반드시 싹이 나고 열매맺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씨앗을 심으면 사랑의 열매가 맺히지만 미움의 씨앗을 심으면 미움의 열매가 맺히기 떄문입니다. 축복의 씨앗을 심으면 축복의 열매가 맺히지만, 저주의 씨앗을 심으면 저주의 열매가 맺히기 때문입니다.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생명을 구원하기 위한 터치전도기간중에 있습니다. 좋은 말은 좋은 관계를 만듭니다.
그리고 좋은 관계는 좋은 인맥을 만들며 자연스런 전도의 삶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이고,, 인정받기 위한 <형식적>인 삶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나의 말과 삶의 모습으로 열매맺기도 하고,, 맺지 못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은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께 칭찬받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좋은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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