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제25회 논산딸기축제”가 3월 8일 논산시민공원 및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되어 시민과 관광객의 성원 속에 12일 폐막됐다.

농협 논산시지부와 조합운영협의회에서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축제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지원하고자 논산시내와 축제행사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 후원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년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은 백성현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동진 농협시지부장, 관내 조합장, 농업단체장 등 주요기관장의 참석과 시민, 축제 방문객의 참여로 도시민 화합의장이 마련되었다.

전국 딸기의 15%를 생산하고 있는 논산의 2023 논산딸기축제는 맛과 향이 뛰어난 논산딸기의 명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논산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축제기간 중에는 우수한 품질의 고당도 딸기 및 논산시 농특산물을 특판가격에 판매하는 농협판매장 운영과 청정딸기 수확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동진 농협시지부장은 “논산딸기축제를 통해 우수한 논산시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논산시 농산물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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