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논산시체육회 유재중 회장이 19일 취임했다.

이날 논산시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오인환,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강신용 논산시 원로체육회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및 시,군 체육회장, 김을순 논산우체국장을 비롯해 내빈,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재중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 출범하는 민선2기 체육회는 급변하게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에 발맞춰, 논산시민들과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프로그램 개발 · 제공하여 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더욱 건강해지고 건전한 체육 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지역에 발전과 봉사에 힘써 지역 체육인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논산시민의 화합과 체육인들의 단합으로 시민 및 체육인들에게 봉사하는 체육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취임사를 마쳤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에서 체육복지와 시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부지 2,000여 평을 확보한 상태이며, 건축비 250억여 원도 소요가 되겠지만 중앙의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한 시비로 예산을 확보하여 마무리할 것이라고 언급하여 내빈 및 30개 가맹단체 임원진으로부터 환호와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유재중 회장은 스포츠 체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꿈나무 육성을 통해 학교체육을 발전시켜 논산시 전문체육 학생들을 발굴 · 육성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논산시 체육 및 논산시 위상을 드높이는데 노력하며, 체육복지와 시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 바람나게, 새롭게, 행복하게, 논산시체육회를 이끌 것을 당차게 말하며..“모든 일을 즐겨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즐겨서 하는 사람은 미쳐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는 말처럼” “미치게 하는 큰 즐거움을 논산시 체육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2기 논산시체육회 유재중 회장 취임식은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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