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이명렬)는 11일 광석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인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하여 관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14년 시작된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광석농협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150여 명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일상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검안 및 돋보기를 무상제공 하였으며..​실내에서 진행된 행사로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했다.

특히 논산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일상생활이 바쁜와중에도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었으며..광석농협 임권영 조합장은 면내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이명렬지부장은 "올해 충남에서 첫 행복버스 출발이 논산에서 이루어져 기쁘다.며 향후 농업인의 행복을 위한 농협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이종욱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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