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논산지역협의회(회장 윤선근)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이준호)은 6월 15일(수)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논산애육원, 우리공동체, 삼신푸른동산)에 코로나-19확산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결연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였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들과 장애인들에게 정신적・물질적 위로가 될 수 있는 각종 생필품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장애인과 청소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한상욱(한국신약 대표) 범죄예방위원 논산지구협의회장은 면역증진제를 기부하였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 속 방역이 중요한 시기에 세심한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에 보탬이 되어 보다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시설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원봉사자 출입이 제한적이어서 봉사활동은 물론 물품 지원마저 대부분 끊긴 상황에 너무 감사한 지원이고 어려운 가운데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범죄예방위원논산지역협의회는 명절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장학기금 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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