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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53회 임시회 개회

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53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7일(금)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계룡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에 대해 심의하고, ▴30일(월)부터 5일동안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 개의 후 허남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청 코로나19 확진 직원에 대해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업무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대실지구 조성에 따른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현재까지 진행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조속한 후속 조치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소상히 공개해야 한다”라고 전하며,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을 유치하였으나 사전 업무협약에 따른 투자보조금 지급과 관련하여 진행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여 코로나 피해 격차에 따른 가계별, 업종별 양극화 극복을 위해 효과적인 재정의 역할을 고민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검토중인 위드 코로나 정책에 대비하여 계룡시에 맞는 새로운 방역체계 전략과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에 전 방위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조속한 집단면역 실현을 위해 계룡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백신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하며 회의를 마쳤다.

 

「계룡시 행정 이대로 좋은가?」

존경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윤재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홍묵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허남영 의원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 4자릿수가 발표된 이후, 50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수칙 이행으로 비교적 타지역에 비하여 안정적이었으나 아쉽게도 시청에서 두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한 개 과가 폐쇄된 상황입니다.

확진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조심한다고는 하지만,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은 충분히 예견할 수 있습니다. 현실은 어떻습니까. 확진자 발생과의 직원 모두가 자가격리 되어 전 업무가 중단되었지만, 이런 상황을 시민들께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시민들께 알려서 시청을 방문했다가 그냥 되돌아가는 불편함과 불안감이 없도록 반드시 후속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시청 업무 담당자가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 어떻게 한다는 메뉴얼은 있습니까? 없다면 신속히 마련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현 상황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실지구 초등학교 문제입니다.

금년말부터 우리가 염원하던 대실지구 분양아파트에 입주자분들의 입주가 시작됩니다. 2023년까지 4,000여 세대 1 만여 명의 입주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계룡대실도시개발사업’ 에 계획되었던 초등학교가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계룡에 처음 이사 오시는 분, 생애 처음으로 자기 집을 장만하여 입주하시는 분 등, 모두가 부푼 꿈을 가지고 준비 중이실 것입니다. 그런데, 말끔하게 단장하고 서 있어야 할 초등학교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학교와 공원이 이루어진 학세권’으로 홍보된 곳에 학교가 없습니다.

도대체 사업계획은 누가 했고, 승인은 누가 했습니까? 2017년부터 19년 간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 승인은 또 누가 했습니까? 논산∙계룡 교육지원청에서는 수차례 공문을 통하여 학교문제를 협의했다는데 그 중요한 초등학교 신설이 빠져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7만 자족도시를 위해 오시는 감사한 입주민의 실망감과 불편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요? 후속 조치 계획은 제대로 준비되어 가나요? 시장님께서는 반드시 조치하시고 시민들께 소상히 알려 주셔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유치 문제입니다.

제 5대 지방선거가 있었던 해, 2018년 3월부터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11월에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는 대대적인 환영을 했으며 형형 색색의 찬란한 현수막들이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 착공하여 2022년에 완공할 계획이던 사업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이미 건물이 올라가고 있어야 될 부지에는 풀만 무성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협약서 체결당시 지원하기로 한 투자보조금 100억 지원이 문제라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사안입니까? ‘보조금 지급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도비 보조금 지원이 불가하여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맞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사전에 이런 규정을 모르고 있었단 말입니까? 사전에 확인도 하지 않고 100억 투자보조금을 약속했단 말이잖아요. 그리고는 이제와서 의원들에게 의원 개인 자격으로 100억 투자보조금 지원 협조서에 서명하라고요?

시장님!, 부시장님! 의원들이 개인별로 보증을 서라는 말입니까? 웃지 못할 일은 또 있었습니다.

도비 보조금 지원 불가로 결정되고 나니, 유치 당시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던 본 업무를 서로 기피 해 ‘시정조정위원회 심의’까지 열렸더군요. 이런 우리시의 행정시스템을 보고 어떻게 시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시민들께 자랑스럽게 홍보했던 것처럼 궁금하지 않게 진행 과정도 상세히 알려주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본 의원이 그동안 시정을 살펴오면서 느껴 온 것이 있습니다.

계룡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슴설레는 비전!

물이 흐르듯 해야 하는 서로 간의 소통!

그리고 공적인 업무 수행자분들의 주인의식!입니다.

지금, 우리들 주위는 그리 녹녹하지 않은 상황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으로부터 맘놓고 뛰어놀지도 못하는 사랑스런 어린이들의 안타까움이 언제나 사라질지 모르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을 포함한 공직자 모든 분들은 좀 더 정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께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면서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우리시가 가장 먼저 만나기를 희망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2021년도 제153회 임시회의 허 남 영의원 5분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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